본지 후원 강원도 선배시민대회
폐기물 관리 개선 등 의제 선정
“시니어 세대 역할 정립 기회”
강원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들이 지혜와 경륜을 모아 지역공동체 돌봄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2022년 강원도 선배시민대회가 지난 14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에는 강원도 전역 선배시민 500여명이 참석, 올해 시·군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강원도 대표 의제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위원회, 한림대 고령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선배시민강원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했다.
선배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소양강댐-청평사 간 스카이워크 조성(소양강댐노인복지관)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실태조사 및 폐기물 관리체계 개선 촉구(춘천북부노인복지관) △1·2·3세대가 함께하는 공감 프로그램 활성화(고성군노인복지관) △교통소외지역 버스정류장 환경개선(홍천군노인복지관)이 대표 의제로 각각 선정됐다.
이중 1건이 내달 열리는 전국 선배시민대회에 강원도 대표 정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김석동 도경로장애인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 오신 선배시민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지혜와 연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책을 적극 반영해 선배시민들의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인영 한림대 부총장은 “이 자리에 모이신 강원도 선배시민들의 기여와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출범을 앞두고 시니어 세대의 역할을 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권진택 선배시민 의장은 “우리가 강원도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돌봄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