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성료
춘천 25개 읍면동 5,600만원 모금


조손가정 등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된 '2020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 오프라인 모금'이 28일 춘천시 신동면과 신사우동에서 열린 모금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일보와 춘천MBC, 사랑나눔 강원지회가 주최하고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시주민자치연합회,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캠페인은 온라인 모금에 이어 지난 12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모금을 시작했다. 춘천지역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어진 모금 활동은 13일간 계속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 모금이 함께 진행된 올해 캠페인은 각급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금을 훌쩍 넘긴 5,6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나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손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복나눔 사진 공모전'도 1세대와 함께한 다양한 사진이 출품됐다. 오프라인 모금활동은 막을 내렸지만, 온라인을 통한 후원은 올해 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희망자는 홈페이지(www.happy13.co.kr)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다.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은 넘쳐났다”며 “커다란 희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