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기관에 성금을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춘천 삼육초교 전교어린이회(회장:김민)는 19일 학교 체육관에서 학용품 무인판매대에서 얻은 수익 33만8,210원을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박재호)에 전달했다. 삼육초교 전교어린이회는 올해 초부터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용품을 판매하는 무인판매대를 마련해 수익을 얻었고 이를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마음먹었다.
강원일보와 춘천MBC, 사랑나눔강원지회,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등이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2019세대공감 행복나눔 캠페인'이 열리는 것을 알고 무인판매대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주성진 춘천 삼육초교 교사는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30만여원의 수익금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또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금으로 쓰겠다고 했을 때 너무 기뻤다”며 “학생들의 착한 마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교사들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춘천=김대호기자

춘천 내 노인복지관, 폭염 탓에 8월 주말도 개방…임시 무더위 쉼터 운영
춘천 내 남부·북부·동부노인복지관은 폭염으로 인해 8월 한 달 동안 복지관을 무더위 쉼터로 임시 개방한다. 이 기관들은 지난 6일부터 혹서기로 인한 어르신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복지관을 임시 무더위 쉼터로 지정,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층 휴게실과 2층 카페방송길86을 평일을 포함해 주말에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