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15일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양식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추어탕과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는 김태백축산물판매점이 육계 50마리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육계는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과 돌봄도시락 대상자를 위한 삼계탕 조리에 사용됐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서린컴퍼니가 7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초복 맞이 추어탕 특식 나눔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한림성심대 재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이용과 결제를 돕는 등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김나희(20)씨는 “첫 봉사활동이었는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이용과 결제를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행사에 참석한 이복순(65)씨는 “혼자서는 챙겨 먹기 어려운 보양식을 다른 회원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감사했다”며 “든든하게 식사한 만큼 올여름 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