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취임한 이소희 국제로타리 3730지구(강원) 제40대 총재가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나섰다.
이 총재는 2일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향후 국제로타리 활동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제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신조로 삼고 활동하는 국제 봉사조직이다. 3730지구는 강원지역 조직으로, 회원들은 도내 지역별로 로타리클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이 총재는 2017년 춘천세화로타리클럽을 창립해 10여 년 간 봉사를 이어왔다. 세화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여성 정치인, 자영업자 등 여성 회원 40여명이 모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배달했고, 지역내 취약아동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그는 “2017년 당시 남편(홍광표 총재)이 3730지구 총재를 맡으면서 지역내 클럽을 결성했고, 부부 로타리안이 됐다”고 했다. 이 총재는 “봉사원들과 정이 든 어르신들이 집밖에서 기다리며 우리를 맞아주셨던 기억이 남아있다”며 “어르신들의 사랑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그는 3730지구의 핵심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을 꼽았다. 이 총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찾아 손길을 내미는 조직이 되겠다”며 “학교밖 아이들, 조부모 돌봄 가정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봉사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3730지구는 태국 내 로타리 지구와 ‘자매지구’를 맺고 학교 시설 개보수, 기자재 지원, 취약아동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2일에도 태국 로타리 지구 총재 및 관계자들이 강원도를 찾아 향후 교류 및 봉사 방향을 논의했다.
이 총재는 “하반기에는 태국 핏사눌록에 방문해 학교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원지구 회원들에게 “로타리를 잘 알려 지역사회 디딤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총재 임기는 2027년 6월까지다. 이설화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