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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
성금 5,000만여원 모금 성료


위기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2019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이 25일 춘천 동면과 동산면에서 진행된 모금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원일보와 사랑나눔 강원지회, 춘천MBC가 주최하고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6일 신사우동을 시작으로 한 달간 춘천 관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폐막식은 이날 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하늘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으로 막을 올린 폐막식은 나눔 정신이 하나로 연결돼 살기 좋은 춘천을 만든다는 의미의 `행복이음 완결식' 퍼포먼스와 함께 춘천축산농협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행복나눔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은 춘천 후평동의 이혜원씨 가족이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씨 가족은 나눔릴레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언론기관이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김동섭 춘천MBC 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캠페인에는 각급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 등 총 3,000여명이 참가, 5,000만여원의 성금이 모금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폐막식에는 김진태 국회의원, 이원규 춘천시의장, 김지숙·김경희 시의원, 김백신 춘천시문화복지국장, 이수형 사랑나눔 강원지회 대표이사 등과 주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춘천시,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축산농협, 춘천로타리클럽,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