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고장 나 방치돼 있던 키오스크를 자체 개발한 AI 프로그램으로 되살려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접수에 활용한다.
복지관은 최근 외부 용역 없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탑재해 폐기 예정이던 고가 장비를 접수가 가능하도록 수리했다. 이용자가 회원카드를 태그하면 본인 인증과 동시에 접수증(순번)이 출력돼 서류 작성 없이 접수를 마칠 수 있다. 태그 순서대로 번호가 자동 부여되는 만큼 새치기 논란 없는 공정한 선착순도 가능해졌다. 실시간 접수 현황 확인과 출결관리 연계 등 회원 관리 기능도 갖췄다.
이번 시스템은 사단법인 사랑나눔이 한림대 경영대학과 맺은 스마트복지경영 협약의 첫 성과다. 최기원 관장은 “행정에 쓰던 시간을 사람에게 돌려주는 것이 AI 도입의 이유”라고 말했다.





